'Enjoying'에 해당되는 글 31건

  1. 2008.12.30 iPod Touch 2세대
  2. 2008.01.12 초속 5cm 1
  3. 2007.12.22 바인딩 설치 -_- 3
  4. 2007.10.23 다음 클릭대전!! 1
  5. 2006.12.04 에고그램 테스트 1
  6. 2006.11.27 Trio Toykeat 3
  7. 2006.11.26 2006 러브 콘서트 - 러브러브 대작전 3
  8. 2006.11.19 스팸 방지용 Gmail Trick. 1
  9. 2006.11.18 귤 좋아~ 2
  10. 2006.10.13 [스크랩] 대학로 민들레처럼 1
  11. 2006.10.11 cyworld 에서 음악 주소 가져오기.
  12. 2006.10.02 타짜 1
  13. 2006.09.14 이노가 놀러간 사이에, 슈지ing ~ 5
  14. 2006.09.04 The Lake House 1
  15. 2006.08.07 이림. 죽은 남자, R에 관해서. 1
  16. 2006.08.03 이승엽 홈런. 2
  17. 2006.07.31 복날의 닭과 냉라면을 좋아하세요? 3
  18. 2006.07.22 Grow Cube!!
  19. 2006.07.13 3년만에 다시 하는, 에고그램 테스트!! 2
  20. 2006.07.12 북악산 산책로 2
  21. 2006.07.10 북악산 산책로 : 창의문 ~ 성북구민회관 3
  22. 2006.07.07 볶음밥 만들어 먹었지롱~
  23. 2004.02.17 뽀딩!! 3
  24. 2003.05.07 살인의 추억. 4
  25. 2003.01.27 천마산 2차 뽀딩 출격~
  26. 2003.01.23 에스카플로네.. 3
  27. 2003.01.06 [해리포터와 비] -_-;; 4
  28. 2002.12.20 Action Figure !!
  29. 2002.12.04 영화 [해안선] 을 보다... 5
  30. 2002.11.27 올 겨울은 뽀~~딩~~~ 10

iPod Touch 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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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잠깐 받아서 쪼물딱 거렸던 것 이상으로 잼있는 기계...

부대 비용이 좀 많이 들어서 그렇지...

굉장히 완성도 있고, 쓰는 재미가 있는 기계...

쓰다가 맘에 들면...내년 중순쯤에 iPhone 으로 갈아타야지...ㅎㅎ

And

초속 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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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온지 이틀이 지나가고 있다.

왠지 오늘은 다들 약속이 있어서...초저녁부터 혼자 방에 가만히 앉아 있게 되었다.


한시간 반정도를 멍하게있다가...

문득 노트북에 다운받아놨던 초속 5cm라는 에니메이션이 생각났다.


초속 5cm를 보고있자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아니,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가슴 아리게 훑어내려가는 기분이다.


지금 생각해보면...마음을 쥐어 짜는 듯히 간절히 바랬던,

다리가 묶인 것처럼 가슴 답답해 어쩔 줄 몰랐던,

그리고 이제는 가슴 한켠 조용히 접어둔 추억이 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펼쳐보게 하는 애니매이션이다.


보는동안 어느새 빈 병이 되어 굴러다니는 맥주 병과...

전화를 받지 않고 있는 여자 친구의 핸드폰 덕에...

왠지 더 울적해지는 밤이다.

And

바인딩 설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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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질렀던 보드에 예전에 샀던 바인딩을 설치했다.


근데 이게 안습인게...


내가 산 Burton의 Un-Inc는...


.....투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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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로 나란히 뚫려있는 구멍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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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는 두개만!!



그러니까, 보통은 바인딩이랑 베트랑 연결하는 구멍이 세개나 네개가 있어야하는데..


요녀석은 두개가 뚫려있는 것이다 -_-;;


구멍이 두개면...이런저런 성능 향상이 있다고는 하는데...


이거 뭐....바인딩이 들어가야 성능 향상이고 나발이고 있는거 아니겠는가!!


그래서, 버튼에서는 투홀용 디스크를 제공하고는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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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랑 바인딩이 묘하게 안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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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지름이 약 1~2mm 정도 커..ㅠ ㅠ

 

데크를 샀을때 준 디스크는...내 오래된 바인딩과 묘하게 살~짝 안맞는다 -_-



궁여지책으로 찾아낸 방법이라는게....

기존의 4홀용 디스크를 45˚로 기울이면 얼추 맞아들어간다.

하지만....나사를 꼽을 구멍과 약 3mm의 간격 차이가....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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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기울여 봤지만 살짝 간격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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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를 박아봐도 매한가지.

물론 나사를 꼽는다고 해서 대충 매꿀 수 있는 간격이 아니다....ㅠ ㅠ


당장 내일 아침이면 뽀딩을 가야하기에...

응급 조치로 검정 테이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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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투입된 검정 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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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바가지 위로 언잉크의 돼지님이 보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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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_-처럼 돌돌 말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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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에 잘 끼워준다~




요렇게 돌돌~ 말아서...디스크의 구멍 양쪽에 꼽았다;;;


저렇게 대충 때워서, 하루 타봤는데 잘 고정 되더라~ㅋㅋ



누군가가...

정신 건강을 위해서 버튼 데크에는 버튼 바인딩을 쓰라고 했었는데..

얼마후에 제주도에 가는 이 몸이...10만원을 훌쩍 넘는 바인딩을 사서 뭐하리오..ㅠ ㅠ

And

다음 클릭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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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4일~6일 사이에 다음 개발자 컨퍼런스로 중국에 다녀왔었다.

그때 메인 이벤트중 하나였던..

클릭대전!!


90초간 누가 많이 마우스를 클릭하는가를 겨루는 게임이였는데..

그 남자부 결승에서는 둘 다 3천에 육박하는 숫자를 기록해서..

초당 33회 클릭이라는 믿을 수 없는 결과를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_-





다음 입사 동기인 몽주님의 작품인...클릭대전.

자, Daum Click Contest에 도전하시라 -_-/
And

에고그램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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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그램 테스트의 설명..

물론 퍼온 것!




매우그렇다: 3점 대체로그렇다: 2점 약간그렇다: 1점 거의그렇지않다: 0점


(가)
1. 나는어린애같이천진난만한면이많다.
2. 나는감정을숨기지않고잘표현한다.
3. 나는하고싶은말이있으면서슴지않고말한다.
4. 나는다소제멋대로하는경향이있다.
5. 나는호기심이많아이것저것하고싶은게많다.
6. 나는남이어떻게생각하든내가하기싫은일은하지않는다.
7. 나는이성보다직감을믿는편이다.
8. 나는불쾌한일이있어도곧잊어버린다.
9. 나는유머와농담을잘하는편이다.
10. 나는갖고싶은물건을갖지못하거나하고싶은일을못하면불안하다.


(나)
1. 나는불쾌한일이있어도참는편이다.
2. 나는주위사람들로부터소극적이란얘기를듣는편이다.
3. 나는주위사람의안색이나평가에많은신경을쓴다.
4. 나는조심성이많아자신의생각을잘표현하지못한다.
5. 나는실패했을때남을탓하기보다는자신의탓으로돌린다.
6. 나는사람들은제각각의운수를타고난다고생각한다.
7. 나는싫은것을싫다고말하지않고참는편이다.
8. 나는자신보다도남의일을우선한다.
9. 나는남들이즐거워해도그다지즐겁지가않다.
10. 어떤사람들은자신의능력이나실력이상으로출세하는것같다.


(다)

1. 나는상대방이권위적이거나강압적이면반발한다.
2. 나는모든것에서남에게지고싶지않다.
3. 나는다른사람들에게불평불만을자주늘어놓는다.
4. 나는사소한것에화내거나심통을부리는경향이있다.
5. 나는억울한일을당하면그것을극복하기위해분발한다.
6. 나는기분나쁜말을들으면곧화를낸다.
7. 나는실패를하든성공을하든남의탓으로돌리는편이다.
8. 나는운동을하든공부를하든다른사람과경쟁하길좋아한다.
9. 나는나보다뛰어난사람을만나면은근히경쟁심이생긴다.
10. 나는친구사이에겉으로드러내지는않지만기분나쁜경험을자주한다.


(라)
1. 나는공부와일을능률적으로해낸다.
2. 나는득실을따지며행동하는편이다.
3. 나는'누가' '어디서' '왜'와같은식의말을자주쓴다.
4. 나는계획을세우지않고는어떤일을시작하지않는다.
5. 나는다른사람과얘기할때감정적으로흥분하는일이거의없다.
6. 나는모르는일이있으면도움을구하거나상담한다.
7. 나는얘기할때상대방의얼굴을보면서침착하게얘기한다.
8. 나는사물을정확히판단하는편이다.
9. 나는어떤일을결정할때다른사람의의견을참고하는편이다.
10. 나는미신이나점, 사주팔자등을잘믿지않는다.


(마)
1. 나는다른사람을깔보는경향이있다.
2. 나는남의무례한태도를보면화가치밀어주의를주고싶다.
3. 나는책임감이강한편이다.
4. 나는좋고나쁨을확실히가려서행동한다.
5. 나는다른사람들에게사리분별을잘해서행동하라고말하곤한다.
6. 나는내생각을남에게강요하는경향이있다.
7. 나는정해진규칙과질서를엄격히지킨다.
8. 나는이상이나목표가낮은사람을보면뭐라고한마디해주고싶다.
9. 나는소신껏자기주장을펴는편이다.
10. 나는다른사람들의실패나결점을용서하지않는편이다.


(바)
1. 나는남의단점을지적하기보다장점을칭찬하길잘한다.
2. 주위사람들은나에게이런저런부탁을많이한다.
3. 나는다른사람을생각하는마음이강해남의일에지나치게간섭한다.
4. 나는곤경에빠진사람을보면항상도와주려고한다.
5. 나는다른사람의의견을대범하게받아들인다.
6. 나는누가실패하더라도그것을호의적으로받아들일수있다.
7. 나는다른사람의부탁을받으면그일이어렵고귀찮더라도받아들인다.
8. 나는다른사람의이야기에공감할줄안다.
9. 나는다른사람을돌봐주길좋아한다.
10. 나는다른사람을위해봉사하는것을좋아한다.


질문은 여기서 끝입니다. 이제 Ego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아요~

에고그램이란??

자기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일단 나를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에고그램을 잘 분석해야 한다. 자기의 모습이 어떤지를 파악하고, 자기에게 부족한 자아의 종류가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런 다음 자기에게 부족한 자아를 키워 주어야 한다. 자기가 싫어하는 자아를 끌어내리려는 노력보다는 자기가 원하는 자아를 키워 주는 게 중요하다. 자기가 원치 않는 자아를 끌어내리려는 건 힘들 뿐만 아니라 설령 힘들여 노력했다 하더라도 효과가 미미하다. 그에 비해 자기가 원하는 자아를 키우는 건 훨씬 쉽고 그 효과도 크다.

사람들의 자아는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 자아(C), 어버이 자아(P), 성인 자아(A)가 그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은 다시 여섯 가지 자아로 분류된다. 우리는 그 여섯 가지 자아를 에고그램을 통해 분석한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여섯 가지의 자아 모습을 테스트했다. 이제 그 점수들을 다음 에고그램에 옮겨서 기록해 보자. 가령 (가) 22점, (나) 16점, (다) 9점, (라) 14점, (마) 20점, (바) 10점인 경우에는 가로축에서 가, 세로축에서 22가 만나는 곳에 표시하라. 그렇게 여섯 개의 점수를 모두 체크하고 나서 각각의 점수를 꺾은선으로 연결하면 된다.
설명: 세로축은 위에서부터 일정한 간격으로 '30, 20, 10, 0'으로 표시되어 있고 가로축은 세로축의 0인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일정한 간격으로 '가, 나, 다, 라, 마, 바'가 표시되어 있다.

이제 우리의 자기 모습이 에고그램으로 나타났다. 그 에고그램이 바로 나의 모습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가 대표적인 나의 모습이다.

가: 자유로운 어린이 타입
나: 순종적인 어린이 타입
다: 반항적인 어린이 타입
라: 현실적 성인 타입
마: 엄격한 어버이 타입
바: 다정한 어버이 타입

(1) 자유로운 어린이 타입
(가)가 가장 높게 나타난 사람은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ree Child ego)'가 지배적인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호기심이 많고 자기 감정 표현을 잘 하며, 예술가적이고 자유 분방하다. 인간미가 있고, 개방적이고 순수하고 창조적이다. 그러나 제멋대로 하는 경향이 있고, 자기중심적이다. 때로 본능적이고 충동적이고 자기과시적이다. 남을 별로 배려하지 않고 안하무인으로 행동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한다. 그러므로 나보다 남을 좀더 배려해 주는 연습이 필요하다.

(2) 순종적인 어린이 타입
(나)가 가장 높게 나타난 사람은 '순응적인 어린이 자아(Adapted Child ego)'가 지배적인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솔직하고 사람을 잘 믿는다. 그리고 겸허하고 인내심이 강하고 주위 사람들과 잘 융화한다. 그러나 매사에 비관적이어서 자신을 학대하고, 죄의식이나 열등의식이 강하다. 게다가 남의 눈치를 많이 보고, 아첨하고, 아양 떨길 좋아한다. 좀더 자기 주장을 펼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3) 반항적인 어린이 타입
(다)가 높게 나타난 사람은 '반항적인 어린이 자아(Rebellious Child ego)'가 지배적인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도전적이고 정력적이고 경쟁심이 강하다. 그리고 자율적이고, 독립적이며, 스트레스를 잘 극복한다. 그러나 시기와 질투심이 강하고 성격이 비뚤어져 있기 쉽다. 게다가 매사에 불평 불만을 많이 표현하고, 고집이 세고 잘 토라지는 특성을 보인다. 나무보다 숲을 볼 줄 아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4) 현실적인 성인 타입
(라)가 가장 높게 나타난 사람은 '성인 자아(Adult ego)'가 지배적인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현실적이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계산적이다. 그리고 일을 냉정하고 분석적으로 판단하고 예측해서 처리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이해타산적이어서 인간미가 없고 차갑다. 게다가 모든 것을 돈으로 평가하려는 경향이 있다. 세상에는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것도 얼마든지 있음을 알아야 한다.

(5) 엄격한 어버이 타입
(마)가 가장 높게 나타난 사람은 '비판적인 어버이 자아(Critical Parent ego)'가 지배적인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예의 바르고, 매우 고지식하고 도덕적이어서 문화전통과 사회규범을 잘 지킨다. 그리고 이상이 높고 설득력이 좋아 리더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잔소리가 심하고, 엄격하고, 성미가 까다로우며, 자기 주장이 지나쳐 남의 얘기는 잘 듣지 않고 남에게 자기 의견을 강요하는 경향이 있다. 다른 사람을 사랑으로 감싸줄 수 있는 이타주의가 필요하다.

(6) 다정한 어버이 타입
(바)가 가장 높게 나타난 사람은 '양육적인 어버이 자아(Nurturing Parent ego)'가 지배적인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다정다감하고, 남을 배려해 주고, 친절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잘 헤아려 주고, 남의 결점을 잘 포용한다. 그러나 자신은 잘 챙기지 않고 지나치게 다른 사람을 보호하려 해서 다른 사람을 응석받이로 만들거나 의존적으로 만드는 단점이 있다. 무조건 베푸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때로 사랑을 절제할 줄도 알아야 한다.



-자아의 발달

지금까지 우리는 우리의 자기 모습을 에고그램을 통해 분석해보았다.
그렇다면 우리의 자아는 언제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먼저 어린이 자아는 태어나면서부터 3세 정도까지 형성된다.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쾌를 추구하고, 천진난만하고 응석부리길 좋아하는데, 그러한 과정에서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FC)가 싹튼다. 그리고 자라는 과정에서 부모에게 의존하면서 순응적인 어린이 자아(AC)가 형성되고, 이따금 부모가 자기 볼일 때문에 아이에게 관심을 두지 않거나 지나치게 강압적일 경우 반항적인 어린이 자아(RC)가 형성된다.

그리고 어버이 자아는 4--6세 정도에 만들어진다. 그때가 되면 아이들의 뇌는 성인 뇌의 80% 정도까지 발달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부모를 흉내내고 동일시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 태도, 가치관을 닮아 가는 과정을 통해 어버이 자아(P)를 생기게 된다. 특히 '이것을 해라' '저것은 하지 마라'와 같은 부모의 특성을 닮을 경우 비판적인 어버이 자아(CP)가 생기고, 아이들에게 애정을 표현하고 감싸 주는 부모의 특성을 닮을 경우에는 양육적인 어버이 자아(NP)가 생긴다.

마지막으로 성인 자아는 7--12세 정도에 만들어진다. 이 시기가 되면 아이들의 뇌는 성인 뇌의 98% 정도까지 발달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지금까지 접촉했던 사람들과는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 교류하면서 점차 성인 자아(A)를 형성한다. 아이들은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다양한 정보를 접하면서 현실적인 감각을 익히고, 누가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어떤 정보가 옳은지를 판단해야 하는데 그런 과정에서 성인 자아가 생기게 된다.



-에고그램은 바뀔 수 있다.

이 에고그램 기록을 잘 간직했다가 2--3 년 또는 학교 졸업 후, 직장 생활을 할 때, 그리고 결혼한 후에, 나중에 중년이 되어 다시 한번 체크해 보아라. 그러면 자기의 모습이 어떻게 변해 가고 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의 나의 모습과 몇 년 후의 나의 모습을 그냥 추상적으로만 비교하기보다는 이런 자료를 남겨 놓았다가 나중에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우리의 모습은 연령, 상황, 역사, 개인의 노력에 따라 변한다. 과연 몇 년 후의 나의 모습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잔소리꾼이 되어 있을까, 아니면 현실적인 사람이 되어 있을까, 혹시 나이가 들어도 천진난만한 어린이 자아의 모습을 가지고 살고 있지는 않을까.



-부족한 에고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자기가 원하지 않는 자아를 낮추려 하지 말고, 자기가 원하는 자아를 키우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는다. 그러니 자기 모습을 바꾸려면 많은 시간을 들여 의식적으로 노력해야만 한다.
만약 지금 자기의 모습에 불만인 젊은이들이 있다면 다음의 방법을 참고해서 실천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 강화 방법: "나를 솔직하게 표현하자."

1.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시도하라.
2. 웃고 싶을 때 마음껏 웃어라.
3. 재미있는 유머를 개발하라.
4. 기분대로 행동해 보아라.
5. 상상과 공상을 즐겨라.
6. 낙관적으로 행동하라.
7. 남의 눈치를 보지 마라.
8. 체면을 차리지 마라.
9. 자기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라.


* 순응적인 어린이 자아 강화 방법: "때로는 순종도 좋은 방법이야."

1. 주위 사람을 의식해서 행동하라.
2. 자기 말을 하기보다 다른 사람의 얘기를 들으려고 노력하라.
3. 상대방의 뜻에 따라 행동하라.
4. 상대방의 기분이 어떤지를 읽으려고 노력하라.
5.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란 생각을 가져라.
6. 자기 주장을 펴기보다 남의 주장을 존중하라.
7. 감정을 즉각적으로 표현하지 마라.
8. 규칙이나 질서를 지켜라.
9. 윗사람의 말씀을 순종하라.


* 반항적인 어린이 자아 강화 방법: "눈치 안 보고 살 테야."

1.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선언하고 행동하라.
2. 오기를 키워라.
3. 질투하고 시샘하라.
4. 불평불만을 터뜨려라.
5. 자기 주장을 굽히지 마라.
6. 때로 억지를 부려라.
7. 독립적인 일을 추진하라.
8. 권위에 도전하라.
9. 주위 분위기를 고려하지 말고 자기를 표현하라.


* 비판적인 어버이 자아 강화 방법: "맺고 끊는 게 분명했으면"

1. 다른 사람의 잘못된 행동을 그 자리에서 지적하라.
2. 자신의 태도를 확실히 하라.
3. 자기 의견을 분명히 주장하라.
4. 다른 사람에게 잔소리를 많이 하라.
5. 좋고 싫은 것을 분명히 밝혀라.
6. 다른 사람의 잘잘못을 들춰내서 변명하라.
7. 인생의 목표를 분명하게 세워라.
8. 자신있게 말하고 어깨에 힘을 주고 행동하라.


* 양육적인 어버이 자아 강화 방법: "사려 깊은 사람이 되고 싶어."

1. 다른 사람을 많이 도와 줘라.
2.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져라.
3. 다른 사람의 기념일을 잊지 말고 챙겨 줘라.
4.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5. 남을 감싸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6. 타인의 단점보다 장점을 들춰 내라.
7. 자리를 양보하라.
8. 불쌍한 사람을 보면 무조건 도와 줘라.
9. 남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받아들여라.


* 성인 자아 강화 방법: "냉철한 판단력을 키워야지."

1. 계획적인 생활을 시도하라.
2. 오락 프로그램보다는 뉴스,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라.
3. 신문은 사회면이나 스포츠면보다 사설을 먼저 읽어라.
4. 항상 사전에 준비하는 습관을 길러라.
5. 메모하라.
6. 상대방의 말을 무조건 믿지 말고 분석하라.
7. 이해타산을 분명하게 하라.
8. 항상 득과 실을 계산하고 행동하라.
9. 밑지는 장사를 하지 마라.
10. 이유 없는 대가를 받지 마라.
And

Trio Toyk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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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으억;;

한동안은 Gadd a tea Gadd A Tee 가 머리를 뱅뱅 돌더니..


좀 나아지나 싶으면...

End of the fisrt set End of the first set 이 머리를 꽉 채우고...


이제 좀 잊어버릴만하니까..

이젠 Ab Fab 이 머리를 꽉 채우는 구먼 -_-


으헝~

다른 멜로디가 머리속에 안들어와 ㅠ_ㅜ)~

And

2006 러브 콘서트 - 러브러브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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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맨날 바빠서 한동안 보지도 못했던....

나의 10년지기 고교 동창인 knight 군과 간만의 데이뜨.


러브러브 대작전!


만화가들의 자선 콘서트인, 2006 러브 콘서트: 러브러브 대작전을 갔다.


뭐 본인은 그냥 만화가들 장기자랑 시간 정도로 생각해서...

간만에 knight 군 얼굴이나 볼까 하는 마음으로 갔더랬다.


그래서 그다지 기대하지 않음 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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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연장에서 친근한 느낌의 공연들이라서,

이거 나름 잼있었다랄까...

더듬~더듬~ -_-; 야마꼬 너무 막나간다 -_-;;

...삥뜯는중;;; 님하 돈 내놓으샴~


저 야마꼬 인형의 포인트는, 왼손의 담배 -_-

야마꼬와 마리오 도우미 분들을 비롯한 각종 캐릭터들도 잼있었고...
( 난 강도하와 원수연이 부부이고....결혼 7년차 라는 사실을 왜 모르고 있었지;;; )

상당히 긴장해 보이지만 많이 들떠있는 진행자-_-와;;;

중간중간 심심치 않게 등장하시는...

훈-_-훈-_-한-_- 여성 출연진 분들도 .... ♥_♥  ♥

여느 콘서트 못지 않은 즐거움이였음~


........물론 이쁜 아가씨랑 같이 갔었으면 더 잼있었겠지만...( -_-)



억...그러고보니 강풀도 결혼했더구먼;;

막 신혼여행을 마치고 왔다던데....후덜덜....

두분이 같이 서있는 모습은.....마치 거대한 강풀(굇수) 에게 붙들린 가려린 공주 같은 느낌이랄까;;;


또, 인상깊었던건 석가의 페인터 쇼를 꼽을 수 있겠다.

다른 그 어떤 공연보다 만화가라는 직업을 가장 잘 보여준...

가장 만화가 다운 공연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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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사랑을 준다는...

이 콘서트의 주제와도 제일 잘 어울리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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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웹 툰을 자주 보는데...

작가들 장기자랑 보고 있노니, 이거 뭔가 다 내 친구들 같구먼~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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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움..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이번 공연이 3번째인가 4번째 인가라는데....

아직까지는 운영의 미숙함이 여기저기 보이더라고..

특히 처음의 티케팅의 길고 길고 긴~ 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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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오늘도 제 시간에 공연 시작을 못했다던지.

뭐 소소한 부족함들이 있긴 했지만...

.....

..........사실 이런건 다른 가수들 콘서트 가도 마찬가지라는거;;; ( -_-)



여튼 결론은 나름 만족스러운 공연!!!  >ㅂ<)  ♥


아아~

오랜만의 공연이라 그런지..

연말 혹은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무지 땡기는 구먼~ ㅠ_ㅜ
And

스팸 방지용 Gmail T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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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덥지 않은 사이트에 가입을 하기는 해야겠는데...

왠지 가입하면...

가입하며 작성한 email 계정으로 스팸이 마구 쏟아질거 같은 사이트가 있다...



게다가 왠지 이 사이트에 가입하면...

주인장이 email 계정들을 스패머한테 팔아-_-버릴거 같은...

그런 불길한 예감이 불현듯 스칠때...



보통은 스팸용 이메일 계정을 적어주기도 하지만...

이런 방법도 있다고 하네...



간단히 얘기 하면, 아이디에 더하기 문자(+)를 넣는 방법이랄까...

이메일 계정이 username@gmail.com 이라고 하고..가입할 사이트가 samplesite.com 이면...


가입할때 email 주소를...

usename+samplesitecom@gmail.com 으로 적어주는거다.


그러면 메일을 보낼때....더하기가 추가된 계정으로 보내더라도...

원래 계정으로 메일이 온다.


그리고...

만약 samplesite.com를 통해서 email을 획득한 스패머가 스팸을 마구 발사한다면...

들어오는 스팸에 usename+samplesitecom@gmail.com 을 받는 사람으로 해서 메일이 오므로...

간단하게 필터링 할 수 있다는 이야기.



그리고 덤으로 내 메일 계정을 팔아-_-버린 사이트도 알 수 있다는 이야기다.



.....설마 다 아는 이야기는 아니지? -_-

And

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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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있다!! 귤의 계절이!!



귤 완전 좋아~  ♥

드디어 귤의 계절이 오고 있어!!  >ㅂ<)  ㅋ



날씨가 아무리 와방 추워도...

따뜻한 방 구석에 앉아서 귤 박스를 옆에 끼고...

손이 노래질때까지 귤을 먹는 계절이 오고 있어~ ㅠ_ㅜ



비싸고 자잘한 알의 귤만 몇번 사 먹다가..

어제 술 마시고....계산 하려니까...

카운터에서 귤을 주더라고...



냠냠...

귤 생각하면.....제주도에 가고 싶단 말이지...
And

[스크랩] 대학로 민들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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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www.coolspice.net/index3.html


나의 주 방문지인 신촌, 홍대, 대학로에 있는 주로 가는 술집 중 하나
어째 이번엔 그 도가 좀 지나친듯 설 지나고만 네댓번 간 것 갔다.

이곳은 역사도 꽤나 오래됐고, 고정팬도 상당히 많은 술집중에 하나다.
주말이나 학교에 행사가 많은 시즌에 가면 자리 잡기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아무래도 이곳의 장점은 술먹기 편한 분위기를 유지한다는 것과
몇 안되지만 달달하게 먹을 만한 토속주도 있고, 저렴한 세트 메뉴일거다.

조금 세련된 민속주점 분위기의 내부 인테리어


저 등 밑의 의자는 옛날 다방쇼파다 ㅋ


기본으로 깔리는 밑안주인 문어와 연두부



여기서부터 세트메뉴인 잔치상에 포함된 것.
여기서는 그냥 잔치상만 시켜도 왠만큼 된다.

창포묵.


물론 당연스럽게 오징어만 해물인 해물파전



이쯤에서 술한잔--

이 집에서만 파는 민들레주. 사람 많을때는 일찍 동이나서 먹지 못할 수 도 있다. 꽤나 향긋하고 맛도 달아서 여자들이 좋아하더라


쥐포와 땅콩


맹물베이스의 황도--; 세트메뉴 중에 가장 부실한 놈이 아닌가싶다;


오뎅탕. 돈 없는 시절엔 저거 하나면 소주 3~4병이었;;


동동주. 이 집엔 누룽지맛과 일반 찹쌀맛 두가지가 있다. 누룽지맛은 딱 한동이 먹을때는 좋은데, 두동이째면 좀 역하다--; 먹어보면 안다.


세트메뉴가 아닌 단품메뉴를 시켰을 때를 위한 참고샷. 9500원짜리 제육볶음. 좀 짜긴하나 실하게 나온다. 공기밥을 시키면 뭐시기 또 밑반찬이 꽤나 깔리니 먹을만하다.



대학로 일대에서 술 먹을라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다.
뭐; 애들 많이 가는 탱크나 그 일대의 술집에 안주가 싸긴 하나,
그 상태가 심히 안 좋으므로; 이제 어리지도 않고--
극장골목 쪽 보다는 역시 성대 쪽이 가격이 맞고;; 뭐 그런--

가격대비 성능이 좋고, 술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괜찮은 집.
메뉴는 백이면 백 세트메뉴만 시킨다.
다른 메뉴도 나쁘지 않은데 역시나 가격대비 성능의 논리에 따라 ㅋ

함흥냉면 골목과 베스킨라빈스 골목 중간 골목들 중에
양질의 집들이 많지만, 그래도 이 집은 이 집만의 분위기가 있어 좋아한다.


위치는 성대 버거킹에서 성대방향으로 쭉 올라오다보면
유명한 부산오뎅,떡볶이집(일명 HOT떡볶이)을 지나자마자 왼쪽 첫번째 골목,
옛날 대학로의 터줏대감이었던 옥스포드가 있던 곳으로 들어오면
바로 털보네 닭갈비가 보이는데, 그 건물 2층에 있다.


가격은 잔치상 13500원, 일반 안주 8000~ 10000원선
동동주 6000원, 민들레주 및 기타 토속주 5000원선
And

cyworld 에서 음악 주소 가져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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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은 좋지 않지만,

배경 음악으로 퍼올때 나름 쓸만한....

http://mysesang.com/music_gen/music_code.php?id=cyworld
And

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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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재미있게 본 만화 중 하나인...

허영만의 타짜 시리즈 중 1부 - 지리산 작두가 영화로 나왔다고 해서...

간만에 말림 영화 번개를 했더란다.


12:10 이라는 새벽같이 이른-_-시간에 하는 영화라서...

과연 꾸에랑 이노가 나올 수 있으려나...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뭐...그래도 11:30 에 모여서 밥 먹고 보기로 했으니...

적당히 오겠지...라는 생각으로 나갔지만...


역시 짱 멋진.....꾸에 이노....두 마리는 12:10 에 딱 맞춰서 왔더군 -_-

좌석에 앉자마자 영화 바로 시작하는 나이스 타이밍에 도착해 주시다니~ 짱이에염~


......시밤....

난 1시간이나 기다렸단 말이다!!!



여튼....어찌저찌 해서 영화는 김밥 몰래 싸들고 들어가서..오물거리면서 잘 봤고~

영화 본 김에....원작 만화 타짜도 한번 더 봤다;;;

그런 의미에서.....영화와 만화를 비교해봤다!! 두둥~ 알고보면 더 잼있는 타짜~


웹 어딘가에서 주은 이미지;;


얘가 주인공인 고니. 이녀석을 지리산 작두라고 부른다.

음...우선 스토리를 비교하자면...

올드보이처럼 기본 아이디어만 빌려서 스토리를 진행한 건 아니고...

사토라레처럼 에피소드 한개를 영화화 한 것도 아니고....

1부의 전체 이야기를 다 풀어내었더군...ㅎㅎㅎ

원작에 충실하게 전체적인 이야기를 이어가되 배경이나 세세한 부분을 조금씩~ ♥

이야기의 진행도 잘 흘러갔고....지루한 부분없이 2시간이 넘는 상영 시간을 꽉꽉 채웠음~

나름대로 만족 스러웠음~ ♥_♥


하지만 모든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애니가 그렇듯...만화의 재미를 따라가지는 못하더군...

기나긴 스토리(만화책 7권)를 130분 정도로 줄여버리느라...


고니의 사랑이야기라던지.....

처음에 자기를 함정에 빠뜨렸던 사람들을 하나하나 처리해 나가는 이야기라던지...

고니의 파트너 고광열. 만화에서는 완전 비운의 캐릭터...영화에서는 그나마....

고광열의 사랑 이야기가 생략되버리니....

만화에서의 고광열의 안습의 이야기도 조금은 달라져버렸고....


극적인 전개를 위해서....영화에서의 정마담의 운명도 살포시 바뀌고....

고니의 스승.....예전에 경찰로 일한 적이 있어서 "평경장" 이다....

읏흥~ 영화에서 나온 그 장면~ 꺌꺌꺌~

경상도 짝귀. 영화에서 비중이 너무 작아...ㅠ_ㅜ

짝귀는 나름 비중있던 만화에서의 역할이.....

영화로 만들어지면서...산뜻하게 다 짤렸음 -_-;;


....여튼 기타 등등을 좀 많이 생략 해버려서 조금은 아쉬웠음...

전라도 아귀!! 영화에서 캐릭터 느낌 제대로 살렸음!!


이야기에서의 최대 악역으로 나오는 "전라도 아귀" 같은 경우에는...

타짜 2부에 나와서....같은 방법으로 X 된다. -_-;
( 이거 스포일러인가;;; )

......내가 또?

그리고 타짜 3부의 주인공은...

1부에서 양대 지존이였던...짝귀의 아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등....


만화에서의 타짜 시리즈는....

처음 지리산 작두에서부터 이야기가 계속 이어져서..

그 뜻을 이은 사람들이나....그 아들이 주인공이거나....

전편의 등장 인물들이 적어도 이야기에 조연으로 등장을 한다.

그런 의미에서 타짜 씨리즈가 ... 영화도 시리즈로 나오려나......

.....

근데 고니가 처음에 화투판에서 전 재산을 날렸을때...

작두 날을 들고 다니며 난리를 쳐서...지리산 작두...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영화에서는 아무리 봐도;;; 작두 같지가 않단말야;;;;

..

아 졸린다.....

배도 부른데.....자야징.....

쓰다보니 영화를 본 사람만 이해 할 수 있는 내용들이네;;;
And

이노가 놀러간 사이에, 슈지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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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가...

월화수목...학교 간다는 핑계로 놀고....

수업이 없는 금요일 마저도 회사 업무를 째고 놀러간 사이에....
( 어째서 연봉은 그대로 다 받냐!!! ㅇㅂㅇ)/ )



슈지의 강력한 대시에 못 이겨, 슈지랑 일일 데이트 -_-


목동 아이스링크 가서 한참 놀고, 홍대 와서 슬슬 쉬고 있을때 즈음해서...


세상 모르고 놀다가 돌아온 이노가....

입이 삐쭉 나와가지고...오만 인상을 다 쓰면서....

완전 삐져가지고 합류하고 난 후에...


저녁 먹으러 아웃백가서 슈지가 폰카로 찍은 사진들~ ♥_♥ ㅋ




사실......슈지가 꼭 올리라고 해서....

.... 안올리면 때린다고 해서....

.........어흑~ ㅠ_ㅜ

아이스링크에서 나를 넘어뜨리러 양눈에 불을 켜도 달려드는 모습을 잊을 수 없어...0ㅇ0) 뷁




오늘의 결론. 슈지 완전 무섭다. -_-


p.s 얽!! 난 왜 계속 이노 커플에 말려버리는거냐...ㅠ_ㅜ
And

The Lak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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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리메이크를 좋아한다...

특히 내가 아는 유명한 노래를 새롭게(가끔은 새롭지 않게) 다시 부르는 걸 좋아한다;;;


그러고보니...내가 예전에 자주 듣던...

인디 밴드들이 유명한 명곡들을 다시 부른 앨범이 있었는데...

지금은 하드를 다 날려 먹어서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군 ㅠ_ㅜ
( 찾아보니 인디파워 시리즈였군;; )

이중 특히 자주 듣던게...

내게 다시 / Saint
작은 기다림 / Soul Age
달팽이 / Prussian Blue
한번만 더 / Maya


그리고 오늘 본, The Lake House 는...

다들 알다시피 시월애를 리메이크 한 영화지...

영화보고 난 느낌은...

음...뭐랄까....리메이크 한 음악을 듣고 온 기분?
( ....리메이크 영화니까 당연하지;;; -_- )

큰 기대는 없었지만 잔잔하게 볼 만 했어...^^

산드라블록과 키아누리브스의 연기도 괜찮았고...
( 키아누리브스의 동생은 별로 였지만 -_- )

잔잔하지만 귀에 감기는 배경 음악도 좋았고..

또, 영화 스토리의 주요 맥락을 이미 알고 있으니...

영화 중간중간의 주요 장면을 음미하면서 볼 수 있는 점도 재미있었지...ㅎㅎ
( 하지만, 우편함이 스르륵 움직이는 건...대략;;; )

중간중간 들어간....

시간을 달리한 그들이 옆에 있듯이 이야기하는 장면도 재미있었음~ ^^

공간은 같을 수 있지만....시간은 같을 수 없는.....



한가지 아쉬운 점은...

And

이림. 죽은 남자, R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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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웹 툰을 즐겨 본다.

음...생각해보니, 웹 툰을 즐겨 본다라기 보다는 만화 보는 것를 좋아한다는게 옳겠군.


얼마전에 떡자가 다음에서 연재하는 도로시밴드라는 웹 툰을 잼있다고 보라고 했었는데...

...이상한 나라를 여행하는 도로시 밴드~



뭐 결국 다음 연재 만화란에 가서는 거기있는 목록들을 다 클릭해서 읽어버렸지;;;
( 물론, 몇몇 성격에 맞지 않는 카툰들을 제외하고;; )

내 경우에는.....추천했던 도로시밴드 보다는 이림의 죽는 남자 쪽이 훨씬 잼있었다.

죽는 남자...3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고, 그 3개월을 살아가는 이야기.


진부한 시한부 인생이라는 주제를 나름대로 진부하지 않게 풀어가려는게 잼있다랄까...

딱 좋을 만큼만 진부한 스토리...ㅋ


그림체는...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단순한 그림체라고 생각했다.

흐음~ 파페포포랑 비슷하려나? 그보다는 좀 단순한데....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지나쳤었는데...
( 이제 다시 찾아보니 파페포포랑은 전혀 달랐다;; 머리속의 잔상은 비슷했는데~ 흑~ )

이림의 블로그에 가보고서야 예전에 "R에 관하여" 에서 봤던 그림체라는걸 알았다는;;;


지금은 연재가 중단 된 듯 싶지만 "R에 관하여"도 흥미있게 봤던 이야기이다.

이제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전인듯 한데...05년인가...

생각보다는 오래가 아니군...휴가 나와서 봤었나....쩝쩝;;


일상을 배경으로 일상적이지 않은 모습을 이야기 하는...

그냥 막말로, 흔한 드라마 같은 이야기들.

그런 이야기가 현실적이면서 재미있지 않아? ㅇㅅㅇ ㅋ



이번에 영화화한 다세포 소녀도 그런 의미에서 재미있게 봤었지만,

....영화는 제발...뷁

예고만으로도 실망이야~ ㅠ_ㅜ

And

이승엽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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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2아웃에 풀카운트에서 시원하게 터진...

이승엽의 한일 통산 400호 홈런을 기록한 2런 홈런.


그리고 그 경기의 9회말 2아웃...

마지막 타자로 나와서...
결국 굿바이 401호 2런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

덕분에 자이언츠는 4:2 로 승리.
( 4점 모두 이승엽의 홈런으로;;; )


야구에 대한 육체적인 실력도 실력이지만...

모든 심적 부담을 극복하고 중요한 순간에 마구 쳐내다니!!!

굉장하다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엄청난 정신력이군..

이라면서 놀라고 있는데.....

썰렁쇠가 보내준 이승엽의 400호 401호 홈런의 상대 투수였던...

이가와 게이에 대한 이야기..-_-;;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에이스 이가와 케이(井川慶) 선수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뛰어난 야구 실려과는 별개로 다소 독특한 정신 세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1979년생 이가와 케이 선수는 지난 1999년 한신 타이거즈에 입단한 투수다.

지난 2002년 209와 3분의 2이닝을 던져 삼진 206개를 뽑아내면서 14승9패, 방어율 2.49를 기록해 에이스로 떠오른 것에 이어,
2003년 20승5패, 방어율 2.80으로 일본의 사이영상인 사와무라상을 받았다.

2004년 200과 3분의 1이닝을 던져 탈삼진 228개, 14승11패, 방어율 3.73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13승9패, 방어율 3.86의 성적을 올렸다.

하지만 최근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이가와 케이 선수에 관한 글에는 그의 실력 대신 독특한 취미 생활이나 어록이 가득하다.

선수 입장 시 TV 화면에 보여지는 선수 관련 프로필에는 라지콘(무선조종)헬기, 축구비디오 모으기(1000개), '이누야샤', '명탐정 코난', PC게임, 영화감상(DVD)이라는 등의 취미가 새겨져 있다. 이것부터가 예사롭지 않다.

문: 왜 프로야구선수가 되었습니까?
답: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에 이름을 올리고 싶었습니다.

문: 올해는 어떻게 이런 호투를 해서 사와무라상까지 받았습니까?
답: 파워풀 프로야구에 제 능력치가 너무 낮게 나왔습니다.
(동생 친구집에 갔더니 그 동생 친구가 파워풀 프로야구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너 왜 나 안써?" "형은 마쓰자카보다 능력치가 낮아서 쓸 수가 없어요!" )

문: 오늘 경기는 승점에 아무 관계도 없는데 왜 완봉씩이나 했습니까?
답: 지난번에 연장 14회까지 하는 바람에 명탐정 코난을 못 본 복수를 하고 싶었습니다.

문: 오늘 연봉협상인데 이가와 선수는 어디 가고 매니저 자네만 와 있나!?
답: 파이널 판타지 발매일이라 줄을 서고 있습니다.

문: 올해의 목표는 누구입니까?
답: 호나우딩요입니다.

문: 지금 몇년찬데 기숙사 생활이냐? 후배들한테 양보 좀 하지?
답: 주차장에 텐트를 치겠습니다.
문: ...나가.

버릇 : 리그가 시작되면 팀이 첫 패배할 때까지 머리를 깎지 않는다.
팀이 11연승을 한 어느 해, 결국 감독이 일갈했다고 한다.
"머리 깎아!"
그러자 이가와는 1cm깎고 왔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팬이 이발비를 보내주었다고 한다.
그러차 착한 이가와는 2cm깎고 왔다고 한다.

한신 타이거즈의 유니폼은 세로 줄무늬이다.
어느 날, 감독에게 뜬금없이 말했다고 한다.
"우리 가로줄무늬로 바꾸죠?"
당연히 어이 없는 감독.
"그런 걸 맘대로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안 되는 건가요?"
"당연하지!"
그리고 그 해 겨울 훈련,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혼자만' 가로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왔다고 한다.

첫 올스타전 출전때 혼자서 벽보고 캐치볼 너무 안쓰러워 보인나머지 당시 야쿠르트의 에이스인 후지이가 캐치볼 같이해줌.

다음해 올스타전 시합을 마치고 아리아스 호지스 라미레스등 외국인 용병들사이에 홀로 끼어 고기먹으러감

또 다음해 올스타전때는 [카이힌마쿠바리]역에서 내려 택시로 치바마린스타디움까지 갔으나 걸어서갈수있는 거리였다는것을 알고 후회...

고액연봉을 받자 아버지에게 토요타 셀시오선물(렉서스 LS클래스) 집도 리폼해줬다네요...

연습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노무라감독 사임사건을 이웃집사람에게 들어서 알게됨

와다코치가 현역은퇴하던 해부터 컴퓨터 가르쳐주고있음

히로시마카프에서 이가와의 투구에 대응하기 위해 메카이가와라는 머쉰을 제작

용돈내역은 개인훈련비50% 군것질(과자등)비 25% 라지콘12.5 게임 12.5

마라도나가 쓰러졌다는 소식에 걱정

프라이드에 프로레슬러 오가와나오야가 참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프라이드의 가치가 내려간다며 분노

닛테레 자이언츠전 중계 프로필에 올해의 목표란에 보통선수들은 전시합출장,선발로테이션을 지켜냄등으로 쓰여져있는데 이가와는 자이언츠의 강격한타선의 타구에 맞지 않게조심하겠다고 씀

야후옥션에서 자신의 가짜사인볼을 자신이 직접찾아서 신고함

호시노감독에게 베컴보다 잘생겼다는 소리를 들었음

<이가와 케이의 전설>

또 이런 대표적인 일화를 포함한 '이가와 케이의 전설' 게시물 역시 많은 네티즌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만화 시리즈인 '이누야샤'와 '명탐정 코난'을 매우 즐겨본다는 이가와 케이의 생활은 앞서 거론한 일화에서 보였던 완봉승을 넘어서 구단 송년회 불참으로 이어지고, 결국 성우의 결혼식을 계기로 2군으로 떨어지는 처참한 결과를 낳기도 했다.

이어서 전해지는 그의 게임 실력은 여러 네티즌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멀게만 느껴지는 일본의 프로야구 선수가 우리 네티즌들과 같은 게임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이 친숙하다는 평가다.

석유를 캐는 모습을 보러 우승 여행을 두바이로 가겠다거나 혹은 야구에서 성공 못했을 때를 대비해서 정보처리 자격증을 땄다는 모습에는 이가와 특유의 엉뚱함이 묻어나 있기도.



썰렁쇠가 보내준 이가와 게이에 관한 링크...

흐흐.. 이런거 퍼와서 올리는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이승엽 홈런에 넘 감동 받아서;;;
( 하지만, 홈런 얘기는 거의 없다는거~ -_- )
And

복날의 닭과 냉라면을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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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복이고....

당연히 닭을 먹는게 예의겠지?

그래서 선택한, 고려삼계탕.

나름, 인터넷을 뒤져본 결과...

여기가 제일 맛있겠더군~ ^^

여기저기 TV에도 많이 나왔고,

서울시 추천 맛집이라고 하니...

뭐, 모르는데 그냥 아무데나 어물쩡 들어갔다가 후회하는 것 보다는 훨 좋지 않겠어? ^^

그리고 결과적으로, 맛있었다!!

나야 맛은 잘 모르는 막입이지만, 고기가 부드럽고 진한 국물 맛은 대략 추천 메뉴~

젓가락으로 휘휘 저으면 그냥 뼈라는 뼈는 다 발릴정도 잘 삶아져서 부드러운 고기~
( 대략 딱딱한 껍질의 싸구려 삼계탕이랑은 다르다 -_- )

그렇게 뼈 줍는-_-재미에 휘휘 젓다보면 뿌옇게 진해지는 국물~

....

음...뭔가 좀 오버스럽나 -_-;;

여튼, 가게 분위기도 괜찮고(세종로 점에 갔음)...맛도 괜찮았음~ ^^

...

그리고 저녁은....

....

뭐랄까...

음.....

당연하다랄까...

........집에서 라면! =ㅅ=)


하지만 심히 더운 관계로...냉라면을 끓여먹기로 작정하고~

인터넷을 뒤적뒤적하니...

내 친구-_-네이버씨는 역시나 레시피를 제공하더군! =ㅂ=)r

자.....우리 네이버씨가 시키시는 대로..

주 재료인 오징어 짬뽕~♡

스프만 넣고 팔팔 끓인 다음에~

냉동실에서 급속 냉각!!


후우~ 이제...

저 팔팔-_-끓던 국물이 식기만을 기다리면 되는것이군...

그러나 9:30 이 훌쩍 넘은 이시간에야 저녁을 먹는 본인으로서는.....


기다린다...기다린다...기다린다...

....젠장!!! 배고파!!!


한참을 기다리다 보니...

개콘도 끝나고....졸리기도 하고...배고프고...덥고.....

한창 왕 짜증이 나다가.....

참다 참다 못참고, 면 끓이기 시작~

그리고 완성!!!


언제나 처럼 단아한 식탁에서~

정갈있는 반찬들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ㅇㅅㅇ ㅋ


맛은?

음...라면을 차갑게 먹으니, 정말 독특했음.

매우면서도 차가운 입에 꼬들꼬들하게 씹히는 라면은 뭐랄까...

뜨거운 라면과는 전혀 다른 독특한 맛이랄까...

....

............

......그리고 이런 독특한 맛은 이번 한번만으로 그치기로 했음. -_-

역시 라면은 계란과 함께 밥에 말아먹어야 제 맛!! ㅇㅂㅇ)/


오늘도 실패했지만 꾸역꾸역 잘 먹고...

어딘가 살살 아파오는 배를 움켜쥐며 잘 준비....ㅜ_ㅜ


이번 주말도 G.G.



그리고 써비스 컷~

뜨겁게 먹어야하는 라면을 차갑게 먹으려고 하니....라면의 정령이 분노하였다!!!

라면의 정령이 분노하며 뛰쳐나가고 있어!!!

And

Grow C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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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완전체!!


Grow Cube !!!

주어진 아이템들을 순서대로 한개씩 적용해서,

서로 아기자기하게 연결 되 나가는 모습이 귀여운 ^^ 게임.

저기 쪼끄만 꼬맹이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구멍 파고, 물길 내고...등등을 보고 있자면...

완전히 빠져들어버린다는...ㅇㅂㅇ)/

엄청난 중독성....요절복통기계

아주 예전에 요절복통 기계 ( The Incredible Machine ) 라는 게임이 있었는데...(3편까지 나왔을거다.)

다들 기억할라나...주어진 아이템들을 이래저래 배치해서 목표를 이루는 퍼즐 게임....

예를 들면, 공이 굴어가서 스위치를 올려서 전구를 켜고,

그 전구의 빛이 돋보기에 모여서 고양이를 놀라게 하고,

고양이가 놀라서 야옹거리면 앞에있던 쥐가 발전기를 돌리고...


뭐 그런식으로 풀어가는거다. 묘하게 중독성 있어서 아주 예전에 많이 했었는데...

이 Grow 씨리즈가 그 게임이 생각나게 하는군...



결국 혼자 신나가지고....저 게임 페이지에 가서, 예전에 올라왔던 게임들도 다 깨버렸다;;;

하지만 저 Grow Cube가 제일 잼있고, 귀엽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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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다시 하는, 에고그램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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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년전에..그러니까 2003년 10월 경에...

한창 밤새워 삽질하며 힘들때에 에고그램 테스트를 한 적이 있었다.

간단한, 그리고 속이 뻔히 보이는 50문제로 이루어진 그런 심리 테스트였지만...

그 결과는 나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더랬다.


그 당시 결과는...

묘하게 다정하면서도 속마음은 비뚤어진 타입.

내심, 저런 성격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던 나로써는....대략;;; ㅇㅂㅇ)/No



그러다가 이번에 문득 생각나서 다시 해본 에고그램...

바로 그 결과는...

두둥~

사회의 모범생 타입

세상 사람들로부터는 극찬을 받으며 일을 떠맡지만
정작 본인은 생활을 그다지 즐기지 못해 매우 손해를 보는 운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이런 사람들은 세간의 눈을 지나치게 의식합니다.
높은 이상, 강한 책임감, 의리와 인정, 바람직한 행동 등 사회인의 모범이 될만한 언동을 지향하기 때문에 결국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얽어매게 됩니다.
일상 생활을 마음 편히 즐기지 못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가장 주의해야 합니다.
높은 정신적 에너지가 강한 목적의식에 휘둘리기 때문에 스스로 큰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심신을 억눌러 결국에는 모든 것을 잃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아...털썩.

이번에도 너무 설득력있어서 절망;;

그냥 일반적인 얘기들을 써 내려가서 맞는거처럼 들리는 걸까....

...라고 애써 생각하고 있음 -_-

결론적으로 내 운명은, 이용만 당하다가 자멸해버린다는 것이냐...ㅠ_ㅜ


젠장!! 3년간 달라진게 겨우 저거라니...ㅜ_ㅜ


나의 성격 개조 프로젝트가 성공하기까지는 아득히 멀고나...


테스트는 여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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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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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_-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산책로 가는 길을 다시 씁니다요....-_-

여기가 1번 코스.


창의문 쪽 입구 가는 건, 지난번 글 앞부분에 있고...

저 산책로 끝나는 부분...종로구와 성북구가 이어지는 부분이...

왼쪽의 산책로...

첫번째 코스가 3.5Km 정도이고 이어지는 왼쪽의 코스가 3.4Km 이라지만,

산책로 입구까지 가는 부분도 거리가 꽤 되서...

대략 10Km 는 걷는다고 생각하면 될 듯~ ^^

길은 험하지는 않지만, 비포장도 있고 나름 등산 분위기가 나는 길이 많으니까...

샌들이나 구두 등을 신기 보다는 운동화를 신고 가기를 강력히 추천하는 바임 -_- ( 그치? -_- )

두번째 산책로는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곰의 집(카페 이름이다) 이라는 데에서 시작하는데...

나도 저기까지는 안가봐서 정확한 교통편은 모르겠군...

하지만 뒤져본 결과로는...

◈3.5㎞ 하늘길 = 성북구 삼선교로터리에서 성북구민회관을 향해올라가다 보면 한신아파트 단지 끝자리의 마을버스 회차 지점이 산책로가 시작되는 곳이다.

라는군...지도를 검색해보면...


이렇다는데, 잘 모르겠음. ( 한성대입구역에서 출발하는 버스~ )

뭐, 그래도 성북구민회관에서 가는 길이 이정표로 잘 나와있을걸로 예상 됨.

그리고, 그냥 모르고 가도....MT 답사 오는 것 같은 기분으로 찾아가는 것도 재미지...ㅋ



이건 중간에 나오는 팔각정.


여기까지 오면서 식수를 구할데는 없고...

여기 있는 마켓도 비싼 편이라서...
( 생수랑 생수 크기의 음료수 하나씩 샀는데 3000원 가까이 나왔음. )

조그만 스포츠 음료 한개 정도는 들고 가는 것도 좋을 듯.


이 산책로가...중간에 그만 두기가 엄해서...

한번 접어들면 거의 6Km는 쭉 걸어야 하니....잘 준비해서 가시길 -_-


이건 인터넷에서 찾은 체험기.

북악스카이웨이…하늘길, 걸어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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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산책로 : 창의문 ~ 성북구민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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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스카이웨이를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개방 됐다는 얘기를 들었다...


북악산 중턱 ~ 성북구민회관까지의 북악산 산책로가 작년에 개통되고...

그에 이어서 창의문 ~ 성북구 경계까지 북악산 산책로가 지난 6월 19일 부터 개방이 됐다고 해서..

오랜만에 산책을 나섰다 -_-

아직 개방이 된지 얼마 안되서인지 창의문 쪽으로의 정확한 입구 가는 길을 찾지 못해서..

대강 찍어서 가게 되었는데....친절한 아주머니 덕분에 조금 밖에 안 헤메고 길을 찾을 수 있었다..


참고로....광화문 역에서 가는 버스노선이다. 경복궁 역에서도 거의 같은 노선으로 가니, 알아서 타면 될 듯.

버스에서 내려서, 왔던길로 몇미터만 가면 산책로 입구로 가는 팻말을 찾을 수 있지만....

.....그 팻말에서 산책로 입구까지가 1 Km 다.........!!

그 멀고도 험한 입구까지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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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제한 지역이였는데 공개해서인지...

산책하는 내내...경계 투입하는 군인들이 계속 지나다니고...

군 부대 입구도 심심찮게 보였다...

비오는데 경계서는 군바리를 보니 대략 안습;;; ㄱ-

그리고 능선을 타고 세워져있는 성벽도 보이고....곳곳에 초소인듯한 유물-_-도 몇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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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꽃들도 많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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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중간쯤에 있는 팔각정과 팔각정에서 파는 팥빙수...

정말, 뭔가 Basic한....기초에 충실하다랄까....여튼 저 팥빙수의 가격은 5,000원.

떡볶이랑 분식류도 많이 팔고...위로가면 샤브샤브 음식점도 있으니...

뭐 배고플 걱정은 없을 듯.


그리고, 성북구로 넘어가는 문...

"안녕히가십시오" 쪽에서(종로구쪽) 찍고 싶었으니 비가와서 반대쪽인....

"어서오십시오" 쪽에서(성북구쪽) 찍을 수 밖에 없었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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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힘들어서, 성북구민회관을 1.6 Km 앞 둔 지점에서...

[ 성북구 방향 ( 1Km ) ] 라는 팻말 쪽으로 내려갔으나...

정말로 산책로는 1Km 정도 가니까 끝났지만....

그 후 반기는건 고급 주택가 사이의 끝없는 내리막길 지옥...-_-
( 내리막 길만 1Km는 넘었던거 같앙;;; )

중간중간에 저런 유혹들이 몇군데 있는데...

과감히 무시하고 왠만하면 그냥 끝까지 가기를 권장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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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기 내려오느라 죽을 뻔 했다...발 바닥에서 불이;;;;

슬슬 지칠때 쯤이면 내리막길이 끝나고 민가(?)들이 나오는데...

거기서 버스타고 고대까지 가서......고대 관광도 좀 해주고....^^

흐흐...

오늘은 대략....산책을 가장한 산행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는군 -_-;

오늘 걸은 거리가...다 합하면 10Km는 넘을거 같아....ㅜ_ㅜ- _-);;;;

저 산책로의 길이만해도 6Km 정도.....쩝쩝 -_-

..

여튼 산책로 자체는 괜찮은데...

광화문 쪽에서 팔각정까지는 계속 도로 바로 옆으로 걸어가는 거라서...

산 속을 산책 한다는 느낌이 별로 안들고...

폭이 좁아서 두사람이 나란히 걷기 빠듯할 정도;;;

게다가 오늘은 대략 후덥지근 + 간간히 소나기 라서 피로도 2배..ㅠ_ㅜ

하지만, 나중에 상큼한 봄이나, 가을이 되면 한번 쯤 또 가고 싶어지기도...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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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만들어 먹었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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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오랜만에 일찍 퇴근해서 집에 왔는데...

....너무 배가 고팠다 -_-


집을 뒤져보니, 신라면 5봉지....


아침은 팔도 비빔면...

점심은 안성탕면 컵라면...

...

저녁까지 라면을 먹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

말라 붙어가는 밥이랑..... 냉장고에서 발효-_-중인 잡다한 반찬들...

그리고 반쯤은 물러져버린 양파, 당근 등등 있는거 없는거 다 꺼내서...

회심의 김치 볶음밥!!


허나, 중간에 실수로 간장을 쏟아버려서 검붉어진 볶음밥...-_-
( 사진을 잘 보면, 중간에 갑자기 까매진다 -_-;; )


그래도 저 단아한 식탁을 보라!!! 낄낄~

나름 맛있게 먹었음~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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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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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보딩 부상 -_-


중상급자 코스의 끝부분을 내려가던 중,

중간에 점프할수 있는 조그만 언덕 발견!!

그리고 그 곳으로 (우연히도-_-)완벽한 각도로 진입하고 있던 우진쿤.


패트롤 두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세 좋고~ 가볍게 Jump~


....But...

중심을 잃은 우진쿤의 안면 랜딩 -_-;

결과는 저 초췌한 사진으로 대신함....ㅠ_ㅜ


턱부분에 피멍, 대략 흉터 남을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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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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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조조로 살인의 추억을 봤다.

회사에서 밤을 새고 나서 보는 영화라 피곤해서 제대로 감상하지 못할까 걱정 되긴 했지만....


영화는 9시 30분.

콜라 하나씩을 사들고 주섬주섬 극장 안으로 들어갔다....

좌석은 생각보다 괜찮은 위치였다...

두둥~ 지루한 광고 끝에 영화가 시작하고...

...

영화는 무척 재밌었다.

밤 새고 보는 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졸리기는 커녕 영화보는 내내 하품한번 하지 않았다 -_-

게다가 중간중간 돋아나는 소름 -_-;;;

끄으~ 영화에 완전 몰입!! 해버렸다고나 할까...


요 아래부턴 영화내용 살짜쿵 포함~ ^^

안보신분은 쭉~ 내려버리시라~


영화 보면서 잼있던 건...

영화 내내....범인에게 하는 말인 듯한게 많이 나왔다는 점....

중간중간 나오는 대사 뿐만 아니라....특히 맨 마지막에...

범인은 한눈에 알아본다는 무당눈깔 송강호가....관객을 응시하는 장면....

영화를 보고 있을 범인에게 보내는 눈빛인듯...


후우...그나저나 범인이 누굴까? -_-

화상입은 꼬마 녀석의 증언 + 사진을 봤을 때의 반응 + 일련의 관련성을 본다면...

유력한 용의자인 그 녀석이 범인 같기도 한데....

검사 결과는 왜 다르게 나왔을까....

또, 학교 뒷산의 피해자 여자....

그 여자 집에 왜 남자 옷이 걸려있는지도 의문...

감독이 뭔가 의미가 있으니까 걸어놨을텐데...쩝쩝 -_-


아참, 은근히 강조되서 나온 보일러 수리공은...

감독의 예전 작품인 플란다스의 개 라는 영화에 나오는 보일러 김...이라고 들었음...

한마디로 사건과는 별 관계없는 재미를 위한 요소 랄까....



비록 범인은 잡히지 않았고...누구라고도 이야기하지는 않았지만...

예전에 해안선을 보고 나왔을때의 그런....더러운 찝찝함이 아닌....

안타까운 찝찝함이랄까...그런게 남는군....

영화 포스터에 써진대로...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라는게 가슴 깊숙히 느껴진다랄까....


결론은 강추 영화.

아직 안 본 사람들은...괜히 다운받아서 볼 생각하지 말고....

직접 극장가서 보도록! 극장에서 집중해서 봐야 재미 100배!
And

천마산 2차 뽀딩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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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1월 26일!!!

헝그리 보더의 2차 출격!!


헝그리 말림 보더들이 모두 모여 가기로 했으나....

첨에 가고 싶어서 난리를 치면서 애들을 꼬셨던 Kueec 군은...

몇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인터넷 대란으로...

일요일에 멋지게 출근~ s( >o<)=b

크크크큭;;;;


나머지는 그런 Kueec 의 명복을 빌며..

Kueec 군 몫까지 신나게 타고 왔지욥~ =)

음홧홧~ 이번에는 설질도 지난번보다 더 좋고...

중간에 눈까지 내려준 덕에..

나이스 뽀딩~ 이였습죠~ =)
( 서울에는 비가 왔더라더군요....-ㅅ- )

안개에 덮혀있는 운치 있는 슬로프와...주변을 둘러싼 나무들이 눈꽃이 피우는 가운데..

나이스 뽀딩을 즐기는 기분이란~ 캬아~ +_+)/


그러나...업다운의 묘미를 즐기며 유유히 슬로프를 내려가고 있는데...

턴 중에 갑자기 앞에 끼어드는 중급자 슬로프에 있는 초급자 보더!!

그래서...결국.....마침-_-빙판 부분에...

과감하게 무릎 브뤡!!!! 크으으윽!!! ㅠ.ㅜ

...

정말...무릎 박살 나는 줄 알았습니당;;;

한동안 벤치에 앉아서 아픈 무릎을 어루만지며...울면서 쪼꼬바 먹고 있었다는...;;;

뭐 그래도 무릎이 나간덕분에...

업다운할때 조금만 무릎을 구부려도...무릎이 팍팍-_-내려가서...

업다운 연습은 확실히 하기는 했지만;;;;

흐흑.....

무릎이 아직도 아파..ㅠ.ㅜ

모두들 즐 + 안전 뽀딩~ ~( ㅠ.ㅜ)/
And

에스카플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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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졌다..

견딜 수 없을 만큼...

이거 보려고..수업 끝나고....야자 시작하기 전에..

집에 가서 저녁 먹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 사무실에 있는데..갑자기 보고 싶어져서..

여기저기 뒤적거렸으나....용량이 용량인지라...

극장판에서 만족해야지..

오늘 밤에 철야하면서 짬짬히 받아서...봐야지...^^
And

[해리포터와 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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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을 조조로 봤습죠~ ^^

근데 해리포터...처음에는 잼있고 아기자기하게 나가다가...

뒤로 가서는 애들 영화 안답게..잔혹한 장면이 자주 나오더라는...-_-;;

..
밑에 흐린글씨에는 영화의 내용이 살짝 들어있으므로..
보기 싫으신분은 스크롤 쫌만 내려주시오~ -ㅁ-)/
( 그래도 읽는다고 해서 재미가 반감되는건 없어요~ ;)
..


퀴디치 게임에서 팔이 부러지는건 그럭저럭 봐준다 쳐도...

해리포터가 뱀하고 싸우는 장면에서는...

칼로 뱀 입천장에서 머리까지 관통시켜리고...-_-;

그러면서 뱀 앞니가 해리포터의 팔에 박.히.고...-_-;

해리포터는 그 뱀 이빨을...찡그리면서 팔에서 .뽑.아.-_-내는.....

거기에 더해서 그 이빨로 책을 푹!-_- 푹!!-_- 푹!!!-_- 찌르는...
( 물론 책에서는 피가 줄줄줄 흐르고;;;; )


...

흠흠...애들용 영화인데 쫌만 이쁘게? 처리 해줬으면 하는;;;

그나저나 캐릭터 중에서..."헤르미온느" 너무 이뻐....^^;;
( 위 사진의 오른쪽 여자애..+_+ )

똘망똘망하고 새침 + 귀엽게 생겼어...*-_-*

쿠쿠쿠...나중에 크면 어떻게 될지 무지 궁금함...^^;
( 망가지지는 말았으면..ㅠ.ㅜ )


하튼 해리포터 나름대로 잼있게 봤소~ -o-)/

음..그래도 해리포터 1편이 더 잼있다고 생각...뒤쪽으로 가서 막판 반전도 흥미로웠고...

재밌는 상상력들이 중간중간 자주 눈에 띄었고...

다른 주인공들도 나름대로 활약했고...

....특히!!!
헤르미온느가 더 이쁘게 나왔음...*-_-*
( 뭐 1편 찍고 며칠 있다가 바로 2편 찍었다지만;;;; )

후후후~ 모두들 1편 보고 2편 봅시다~ ;)



p.s ...영화 제목이 길어서..영화 표에는.."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이라는 제목이....
"해리포터와 비" 로 나오더군...-_-;;;
뚜둥~ 뚜둥~ 후아유비~ -o-)/ ;;;;;

p.s 2 그나저나 조조 보러 나가는데 추워서 죽을뻔 했음;;;;
최고기온이 영하 5도 였다던데....
.....스키장 간 녀석들은 날찌도 징하게 춥고 눈도 얼어서 제대로 타지 못했다는군..후후후...-_-
( 왜 좋아하냐;;; )
And

Action Fig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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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실장님께서 생일 선물 ( 10월 29일 -_-;; )로 액션 피겨를 선물해 주셨다~~!!

The Lord of the Rings 의 주인공 급인 아라곤.

뒤에 망토랑 바지가 고무 재질로 되있다는..^^

움직임은...Action Figure 니까...

여기저기 관절들이 돌아가는 건 당연하고...

무기중에 활은 우리가 직접 당기면 쏠 수 있고...-_-;

놀라운 건...등 뒤 스위치를 누르면 오른팔이 까딱까딱 한다는....-_-;;;;;;

칼 휘두르는 모습인거 같기는 한데...

꼭 그..일본 고양이 인형중에...손 까딱까딱하는 흰색 고양이 같다는....;;;



p.s 디카 배터리가 없어서 한장 밖에 못찍은게 아쉽군...
나중에 Work 란으로 이사가게 될지도..^^
And

영화 [해안선] 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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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에 CGV 에서 조조로 영화를 봤다.

지난번의 [본아이덴티티]가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던 것과는 달리....
( 액션이 너무 부족했다니까 -_- )

오늘 [해안선]을 본 느낌은..
우울하고, 암울하고, 껄끄럽고, 찝찝하고, 처참한 영화.
아침에 보기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영화였음.

영화 내내 깔려있는 어두운 분위기와...
죄책감과..연민...분노...등등의 감정으로...미쳐버린 사람들...미쳐가는 사람들...

부대내의 족구장에 그물로 반이 갈려 그려져있는 한반도를 보고...
이럴 수 밖에 없는 분단 국가라는 현실이나....
극중 인물들의 광기어린 행동들은 비극적인 분단 환경이 만들어낸 비극적인 현실일까...
......라는 생각은 10초도 안한거 같음...-_-

근데 이게 감독이 하고자하는 말일까? 마지막에 비춰주는 족구장의 분단된 반도와...
포스터의 "까라고 해서 깠는데..." 라는 말과 연관 시켜보면 그런거 같기도 한데..

흐음...영화 보고나서 그런거 분석하는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사실 말빨도 딸리고말야;; )

하튼...징그러운 장면 싫어하거나...
와이키키 같은 암울한 영화...
보고 나서 뭔가 찝찝한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은 절대 관람 불가.




p.s 1 그런데...영화에서 나온...장동건 여자친구...음....정신적으로 황폐해진 장동건을 버리고 가다니....
따뜻하게 위로는 못해줄 망정...어찌됐든 [살인자] 라서 싫다는건가...흐음....


p.s 2 그리고...미친 여자...생각해보니까 정말 안미친거 같네;;;
진짜 복수하려고 미친척 한거 아닐까? -_-a
And

올 겨울은 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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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홧홧홧~

올 겨울은 뽀~~딩~~ =)

....오늘...시즌권을 덥석 사버렸다....-_-;;

말림 녀석들이랑 반반해서 샀으니....올 겨울 최소한 5번 정도는 뽀딩하러 갈듯~ =)

보드 세트도 사고 싶지만..그럴 경제적인 여유는 안되니..가서 랜트해서 타고..

세트 괜찮은거 40만원쯤 들던데...몇 번 타 봐서 진짜 잼있으면 돈 모아서 세트 장만해야지..

룰루루~ 드뎌 나도 설원을 달리는 구나~ ~( ㅡ.ㅡ)~


p.s 쫑길이형~ 한동안 어글은 안알아보셔도 될거 같습니다욥!! -_-;;;

p.s 전국 콘도 할인도 되네...여름에도 콘도 예약해서 놀러가야지~ ~( ㅡ.ㅡ)~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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