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 <SELECT> <O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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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ct>
     <option style="color: white; background-color: blue">a</option>
     <option style="color: white; background-color: red">b</option>
     <option style="color: white; background-color: orange">c</option>
     <option style="color: white; background-color: gray">d</option>
     <optgroup label="구분선">
          <option value="">가</option>
          <option value="">나</option>
          <option style="background-color: #e4ffe5" value="">다</option>
     </optgroup>
</select>


위 코드의 결과




원문: http://mdoli.com/tatter/5
And

제주에서의 첫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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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의 첫 주말을 결산하자면,


회사, 라면, 만화책, 애니메이션.


토요일은 결국 이거저거 하다가, 회사에 출근했다 -_-

출근해서 하루종일 이거저거 깨작대다가...

저녁은 회사 사람들이랑 고기 먹고, 하루를 땡~


일요일은,

인터넷도 안되고, 지방 공중파만 나오는 방에서...여기가 지구인지 지옥인지를 헛갈려하면서..

온몸을 비틀며 할 일 없음에 몸부림 쳤다 ㅠ ㅠ

읽을 책이나 좀 가져올걸...ㅠ ㅠ


결국 3끼를 모두 김치less, 밥less 한 너구리 3개로 때우고;;
( 계란이 없으므로 너구리를 비치하는 탁월한 센스!! 다음은 오짬이닷!! )

노다메 15권까지 다시 보고, 후르바 13편까지 보는 쾌거를 이룩했다 -_-


아놔....ㅠ ㅠ

대책없는 주말은 지옥이라는걸 다시한번 느꼈어 ㅠ ㅠ

And

초속 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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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온지 이틀이 지나가고 있다.

왠지 오늘은 다들 약속이 있어서...초저녁부터 혼자 방에 가만히 앉아 있게 되었다.


한시간 반정도를 멍하게있다가...

문득 노트북에 다운받아놨던 초속 5cm라는 에니메이션이 생각났다.


초속 5cm를 보고있자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아니,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가슴 아리게 훑어내려가는 기분이다.


지금 생각해보면...마음을 쥐어 짜는 듯히 간절히 바랬던,

다리가 묶인 것처럼 가슴 답답해 어쩔 줄 몰랐던,

그리고 이제는 가슴 한켠 조용히 접어둔 추억이 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펼쳐보게 하는 애니매이션이다.


보는동안 어느새 빈 병이 되어 굴러다니는 맥주 병과...

전화를 받지 않고 있는 여자 친구의 핸드폰 덕에...

왠지 더 울적해지는 밤이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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