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제주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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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이면 제주도구나...

오늘이 양재 사옥으로의 마지막 출근이군...


몇년전에 사주 카페에서 시덥잖은 사주를 본 기억이 난다.

역마살이 끼어 있어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닐 상이라더니...

그 시작이 제주도인가보다.


서울에서 그동안 일궜던게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별로 좋지 않은 일만 있는게 한편으로는 좀 아쉽지만,

그래도 훌훌 털어버리고 잘 시작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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